욕설 논란에 휩싸인 이수민 현재 상황..
EBS 보니하니 MC 출신 배우 이수민이 또 한번 비공개 SNS가 공개돼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출됐다는 내용으로 해당 계정이 올린 게시글 사진 여러장이 올라왔다.
팔로워와 팔로잉이 14명뿐인 이 계정에는 이수민이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비롯한 게시글 총 4개가 올라와 있었다.
논란이 된 것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이었다.
전화를 건 전 남자친구에게 분노해 수 많은 욕설을 남기고, PC방에서 자신을 흉본 사람들에게 욕을 하는 게시물이었다.
무엇보다 PC방 사진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뒷모습을 도촬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더욱 거셌다.
이수민이 비공개 계정으로 지나친 욕설을 했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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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SNS상에 알려진 해당 비공계 계정은 이수민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계정이 맞다. 하지만 이수민이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추측성이나 허위성의 글은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당사 혹은 배우와 직접 확인하지 않은 내용의 작성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수민은 지난해 7월에도 비공개 SNS에 올린 욕설을 담은 글이 유포돼 사과했다. 당시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여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비공개 SNS에 욕설을 쓴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이에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한 바 있다.
논란 후 해당 계정은 모든 팔로워를 삭제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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