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는 ‘체르노빌’에 식물이 자라나기 시작했더니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체르노빌, 원전사고로 심각한 방사능이 누출되었으며 이 사고로 발전소에서 누출된 방사성 강하물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러시아 등에 떨어져 심각한 방사능 오염을 초래했다.
수많은 과학자들은 이 도시에 생물이 살아가려면 적어도 900년이 걸린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수십년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조금 경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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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사상 초유의 방사능 유출에도 불구하고 24년만에 동식물이 살아갈 정도로 정화된 모습이었다. 또한, 일부 구역은 관광객이 출입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해졌다고 한다.
물론 동식물의 경우 방사능 수치가 기준수치보다 높아 먹지는 못한다. 하지만 모두가 망할 것이라 생각했던 체르노빌의 자연은 꿋꿋하게 버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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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중심부는 광대한 수림이 인간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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