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한테 이상한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요…”

  						  
 								 

정말 처치곤란한 사연이 올라왔다.

사랑만으로도 극복이 안 되는 것이 있다는데, 바로 남자친구에게서 나는 이상한 냄새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언이 절실하다며 “3년정도 사귄 남친이 있습니다. 정말 다 좋은데 냄새가 나요..안씻거나 그런게 아니고 일종의 남자냄새와 땀냄새가 섞인 냄새가 나요. 엄청 사랑해서 참고 지냈지만 한평생 함께하려면 정말 두렵네요…어쩌면 병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글을 써내려갔다.

차마 말할 수 없는 비밀같은 것이었다.

글쓴이는 남친의 빨래나 옷에서 나는 냄새가 아닌 정말 몸에서 난다며 겨드랑이, 목 어쩔때는 입에서도 난다며 액취증을 의심하고 있었다.

그는 “수술도 권해보고 싶은데 상처가 될까봐 말도 못꺼내고 있어요. 참고로 지금 오래동안 사귄 만큼 얘기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남자친구가 너무 상처받을 것 같아요. 진짜 너무 미치겠어요”라며 덧붙였다.

글쓴이는 조언이 절실하다며 정말 이게 병이라면 어떻게 말을 해야 남자친구가 바로 납득하고 수술까지 할 수 있냐며 물어봤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이러한 고민을 남자친구에게 꺼내놓지 못한 이유가 있다며 “일단 얘기를 해보긴 했어요. 그런데 수술은 기피하는 것 같아서 좀 더 조언을 얻고 현명하게 전달하고 싶었어요”라며 다시 한번 조언을 구했다.

이러한 사연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가 심각하게 느낄 정도면 사회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도 느꼈을텐데..하루빨리 병원가보는거 추천합니다”, “좋은 식으로 이야기한다면 기분나빠하지 않을 듯..”, “진짜 심각한 문제다…”, “가장 얘기하기 애매한 것 같다..글쓴이 심정 이해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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