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본사 신입 인턴때문에 알바 그만두고 싶습니다”

2020년 January 3일   admin_pok 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극한 직업 편의점 알바 라는 제목의 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편의점과 비슷하게 무난한 것 같다.

알바에게 증정품 물의 진열 배치도도 직접 말해준다.

알바가 사진 찍어서 보내주었는데, 그 사진을 보고 친절하게 표시까지 해서 잘못된 점을 고쳐준다.

정말 세세하게 하나하나 다 보는…

정리 끝나면 매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라는 카톡.

알바생은 매장 정리 후 사진을 찍어서 보낸다.

하지만 또 다시 문제점들이 발견되고.

수정하고 다시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는 요청

그렇다, 이 알바생은 하루에 사진을 100장씩 보내야 한다고 했다…

해당 알바생은 일한지 3주차 되었고, 이 전에 알바 5명중 4명이 그만두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알바생에게 카톡을 보내는 사람은 본사 신입 인턴 직원이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냥 너가 직접 와서 해라…”, “아 숨막혀”, “원래 편의점 알바 저러지 않음?ㅋㅋ”, “진짜 핵이다 핵…”, “역대급으로 극한알바같은데”, “사진 100장? 회사도 저러지는 않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