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끝나고 돌아가던 ‘육군 부대’가 잃어버린 물건

  						  
 								 

초대형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

과거 일병이 훈련 중 총을 분실하여 난리났던 사건과 더불어 이번에는 훈련 끝나고 돌아가던 중 다른 물건을 분실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충북의 한 버스터미널, 무언가가 발견되었고 이를 본 시민들은 공포에 떨었다.

충북 모 부대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충북 진천 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된 폭발물이 훈련 중 분실한 물건이라 밝혔다. 다행히 해당 폭발물은 모조품으로 밝혀졌다.

터미널 청소부는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하게 생긴 물건을 발견하고 놀란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당시 모조품인지 몰랐기에 터미널의 버스 운행을 중단되었고 인근 주민들은 큰 공포감을 느꼈다고 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군 폭발물처리반 인력을 투입해 현장을 확인한 뒤 폭발물 모조품이라는 것을 확인했고 그제서야 시민들은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훈련용품을 분실했던 해당 부대는 경찰이 폭발물 모조품 관련해 인근 부대 수사를 시작하고 나서야 부대 분실물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서야 알아챘다고 한다.

해당 부대 관계자는 “진천 터미널에서 대테러 훈련을 마친 뒤 부대가 신속하게 이동하는 과정에서 폭발물 모조품 1개를 놓고 온 것이 확인되었다. 주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이해할 수가 없네”, “아니 뭐이렇게 하나씩 잃어버리고 다니냐”, “만약 모조품이 아니었다면?”, “점점 허술해지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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