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민폐끼치고 있는 ‘후쿠시마’ 근황

  						  
 								 

일본 후쿠시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방사능.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후쿠시마의 방사능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잡히는 수산물 수입이 금지되고 있다.

하지만 후쿠시마 바닷물 128만 톤이 우리 해역으로 꾸준히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부터 후쿠시마현 인근 앞바다에서 실려와 우리 해역으로 주입된 평형수가 128만 톤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심지어 방사능 오염의 위험이 가장 큰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도 6천 톤이 넘게 주입됐다.

해양수산부는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일본 선박의 평형수를 검사했지만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염 바닷물 유입으로 인한 영향을 파악하는데에는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우리나라 해산물도 못 먹겠다”, “일본은 대체 왜 저러는거냐”,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게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분노하고 있다.

한편 평형수는 배에 선적된 화물을 내린 뒤 가벼워진 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주입하는 바닷물이다.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오염됐을 수 있는 평형수가 아무런 제재없이 우리나라 해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에 걱정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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