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이상했다는 어제자 ‘부산 날씨’ 상황

  						  
 								 

이상해도 너무 이상했다.

지난 7일 수도권에는 온종일 비가 내렸다. 그러나 그 시간 부산에는 태풍 못지않은 강풍이 휩쓸고 지나갔다. 한여름도 아닌 한겨울에 갑작스러운 폭우와 강풍을 만난 부산 시민들은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에는 오후 5시 기준으로 20.8mm 비가 내렸다고 한다. 특히 밤부터는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비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이에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부산 상황이 올라와싿.

강풍으로 인해 부산에서는 나무가 쓰러지고 간판이 탈락하는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8일 오전 1시께 부산진구 서면로 서면시장 맞은편 10층 상가 건물 외벽에 부착된 단열재가 강풍에 의해 떨어지기도 했다.

이에 앞서 7일 오후 9시 55분께 중구 대교로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에 철제 출입문과 상단 간판이 도로 방향으로 휘어져 부산대교 방향 3개 차로가 한때 전면통제됐다.

부산소방본부에는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 강풍과 관련된 119 신고 51건이 접수했다.

소방본부는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고 강풍에 파손된 간판을 제거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부산지역 순간 최대 풍속은 초속 28.9m를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태풍온 줄”, “부산 갑자기 왜그래..?”, “1월에 태풍이 온다고?”, “어제 부산은 정말 난리통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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