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이 ‘생일’때마다 잠수타는 의외의 이유..

  						  
 								 

2020년 1월 8일, 김정은의 36번째 생일이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그가 너무 조용했다. 

앞서 북한에서는 김일성 생일은 ‘태양절’, 김정일 생일은 ‘광명성절’로 부르며 공휴일로 지정해왔다. 그러나 김정은 생일 여전히 평일이었다.

그가 집권 이후 9년째 생일에 별다른 특이 동향을 보이고 있지 않다.

김정은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해왔던 성대한 생일 잔치에 비하면 너무나도 대조적인 행보인 셈이다. 이처럼 그가 생일마다 잠수를 탄 이유로는 아직 30대 젊은 지도자라는 점이 분석되고 있다.

김정일은 40세, 김일성은 62세가 되던 해에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신격화’의 일부이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 8일 그의 생일날 북한 언론 매체들도 잠잠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방송도 별 다른 언급이 없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생일을 맞이해 새로운 전략 무기가 공개되어 도발을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다행히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국이랑 이란때문아닌가”, “생인인데 뭔일로 조용하냐”, “생각보다 엄청 젊네”, “그래..지금은 조용히 있어야지 미국에서 난리가 났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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