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다닌 회사 대표님의 축의금 금액이 서운하네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네티즌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결혼식 축의금 관련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직장에 10년째 근무하다 얼마전에 결혼했어요. 일개 사원아니고 사장님의 업무를 전적으로 도맡아서 해결하고 사장님은 저 없으면 곤란해하실 때가 많아요. 중간에 퇴사시도도 해봤지만 번번히 사직서 찢겼어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10년째인 지금은 저도 회사와 한몸같은 마음으로 다니고 있었네요. 그리고 얼마전에 결혼했는데 전 사실 큰 돈 바라고 그런 건 없었어요. 그냥 그래도 10년동안 옆에서 완전 비서같이 일해왔으니까 좀 특별하게 20만원? 그정도 기대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그의 기대는 산산조각이 났다.

글쓴이는 “10만원 봉투하신 사장님에게 서운한 맘이 드는 것도 제 욕심일까요. 원래 짠돌기질이 있어서 많이 바라지도 않았는데 축의금 봉투 받던 가족이 사장 10만원 이거 뭐냐고 너무하다고 하니깐 쪽팔리다고 해야할까. 서운하고 애사심이 사라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만원은 정말 심했다…”, “사장 전문 비사만큼 일했고 10년이나 일했으면 좀 더 써야하는거아닌가”, “엄청 짠돌이거나 회사가 어렵거나”, “진짜 사람이 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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