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 폭발하고 무언가 이상해진 ‘필리핀 하늘’ 상황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따가이따이 지역의 따알 화산이 폭발했다.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따알 화산이 폭발하면서 8천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는 규모 2.9와 3.9에 해당하는 지진까지 일어나면서 필리핀 당국은 따알 화산섬을 영구 위험지역으로 선포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재 필리핀 따알 화산 인근에서 포착되고 있는 이상한 현상이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SNS에 올라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산재가 높이 치솟고 있는 사진도 있었으며 번개 사진도 있었다.

따알 화산이 분출하면서 화산재가 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환하게 번쩍이는 화산 번개도 포착되었다. 화산 번개는 화산재 구름 속의 입자가 서로 마찰하면서 고기압에 의해 상공으로 떠오르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전기가 번개를 만들어내는 현상이다.

한편, 따알 화산 폭발은 쓰나미가 발생할 위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산재가 필리핀 상공을 뒤덮으면서 마닐라공항은 전면 폐쇄된 상황이며 필리핀 당국은 “화산활동이 더 계속 될 것”이라며 수십만명에게 대피 및 경계 경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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