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자주 갔다왔던 남성의 최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남성의 사연.

일본 여행을 자주 간다는 이유로 이별 통보를 받았다는데, 지금부터 이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소개받아 사귄지 55일 한참 좋을때죠 이번달 연휴가 좀 있어서 일본여행을 제안했었습니다 특가 여행이 많기도했고 저렴하고 가까워서 회사 부담없이 다녀오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여자친구가 너무 질색을 하는겁니다 다른곳도 아니고 하필 일본이냐고 자긴 일본여행 다녀오는 사람들 거기서 맛집 탐방하는 사람들? 완전 이해 안간답니다

방사능 쬐러가는 것도 아니고 왜 제돈 주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길래 방사능은 후쿠시마만 그런거고 다른곳은 안그런다 어차피 그 근처로도 안가는데 무슨 상관이냐

나도 고딩때 졸업여행도 가고 대학때도 몇 번 업무차 몇 번 가봤지만 아무이상 없고 문화적으로 본받을 점도 많고 맛있고 예쁜것들도 많다고 방사능은 우리 일상에서도 어느정도 노출될 수 밖에 없는거고 어느땅인들 완전히 안전한 곳은 없어 그런걸로 여행을 포기하기엔 네 인생에서 너무 많은걸 놓치는거라고 내가 다 코스도 짜고 해놨으니 넌 몸만 오면 된다고 했는데도

오빠는 우리 팀장이랑 똑같은것 같다고 회덮밥을 먹으러 가면 꼭 유부국물 먼저 넣어주고 젓가락으로 비벼먹어야 본연의 음식을 맛보는 것 처럼 혼자 일본음식 찬양 낫는데 지금 그걸 다른버전으로 보고 있는 느낌이라네요

그리고 제가 일본여행을 그렇게 많이 갔다온줄 알았으면 사귀지 않았을거랍니다 일본여행 다녀온 사람들? 방사능 음식 먹고 방사능 뭍혀서 와가지고 이사람 저사람 접촉하고 완전 민폐라고

방사능이 왜 무섭겠냐 바로 피폭된거 아니면 그게 오랜시간이 걸려서라도 유전적이든 어떤식으로든 인체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울나라에 가만히 있어도 블루투스 이어폰  휴대폰 노트북 아이패드 등 전자기기 엄청 많으니 어느정도 이것저것 노출되겠지만  이거랑 방사능 터진 곳 가서 그 근처는 괜찮다고 밥먹고 활보하는게 어떻게 같을 수 있냐고 합니다 그러고 가서는 카톡으로 그만만나자고 하네요

그렇게 싫으면 일본여행 안가면되지 이게 헤어질 이유가 됩니까?

제가 강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전 보고 좋아서 권한건데 너무 반응이 과격해서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이게 뭐라고 이 좋은날 방구석에 쳐박혀있나 알았으니 그만 화풀고 놀러가자고 했는데

전 이미 오염되서 안된다네요? 그냥 유니클로 입고 편의점 가서 아사히나 많이 사먹으래요 일본 갔다오면 오염물이 되나요? 뭐 이런경우가 다 있죠?

일본여행이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저 같은 경우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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