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치같은 기장 때문에 난리난 ‘티웨이항공’ 현재 상황

  						  
 								 

현재 티웨이항공은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티웨이 관련된 내부 폭로글이 올라와 파장이 커지고 있다.

‘티웨이 부기장입니다 도와주세요’라는 글을 쓴 글쓴인은 “요즘 시대에 조종석에서 담배 피우고 욕설을 하며 돈을 빌려달라는 기장에 대해 보고서를 쓴 저경력 부기장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다. 회사가 보호해줄 거라고 믿은 저희가 순진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해당 기장은 후배들에게 대출을 해 큰돈을 빌려줄 것을 강요해왔으며 대출 보증까지 서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한다. 또한 조종석에서 흡연을 일삼아왔다고.

해당 기장에 관한 폭로는 지난 12월에도 한 차례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런 글이 올라온 이후 해당 기장은 부기장들을 오히려 협박해왔다고 한다.

논란이 확산되자 티웨이항공사 측은 뒤늦게 사실관계 확인과 조치에 나섰다.

그러나 그들이 내린 징계는 감봉 수준의 솜방망이 처벌이었다.

글쓴이는 “수많은 범죄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돈 빌린 건 몇 건 없다며 솜방망이 징계로 끝날 것 같다. 사측은 약자 편에 있다고 하면서 저희를 노출시키고 결국 기장 편을 들어줬다”고 강조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조사 완료 후 사항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관련 세부 내용은 조종사 개인 신상에 관련된 내용이기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부기장들은 “그사람이 복귀하자마자 제보자들을 죽.여버린다고 하는데 너무 무섭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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