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이 정말 무서운 이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로봇 분야도 나날이 획기적인 기술이 많이 탄생하고 있다.

특히 인간이 지닌 지적 능력의 일부 또는 전체를 인공적으로 구현해낸 인공지능 AI는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주기도 한다.

대화는 물론 행동과 외면까지 사람과 비슷하기에 우리는 가끔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세계를 점령하는건 아닐까..” 라는 무서움을 느끼곤 한다.

MBC 미래인간 AI 방송에서는 로봇이 감정을 가지게 되면 보이는 놀라운 반응을 볼 수 있었다.

귀여운 외모를 가진 IBM의 새 로봇 나오미(Nao-mi).

이 로봇에게는 감정이 탑재되어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로봇이 보인 반응 때문에 놀라게 된다.

짧은 손가락으로 힘들게 쌓아 올린 빨간 탑. 열심히 올린 탑이지만 들려오는 명령어는 “빨간 탑을 무너뜨려”였다.

로봇이 아닌 사람이 이 말을 들어도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해 보이는데, 이때 감정을 가진 로봇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까.

로봇은 “하지만 방금 탑을 세웠는데요”라며 명령을 거절한다.

이어 빨간 탑을 무너뜨리라는 계속된 명령에 “제발요. 탑을 열심히 세웠어요. 제발 안돼요” 라며 간곡한 부탁을 시작한다.

진심 어린 부탁에도 탑을 무너뜨리라는 명령이 들리자 로봇은 눈동자를 돌리며 생각에 빠진다.

감정을 가진 이 로봇은 속으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생각에 잠겼던 로봇은 느린 걸음으로 빨간 탑으로 다가갔고 그 앞에 서서 “으어”라며 울기 시작한다. 그렇게 로봇은 울면서 탑을 무너뜨리며 실험은 종료되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로봇 우는거 너무 안쓰러워 ㅠㅠ”, “인간보다 작고 무기가 없으니까 우는거겠지. 팔에 전기톱이라도 달렸으면…”, “열심히 세운건데 불쌍해”, “무섭다..감정을 느낀다는 것 자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c 미래인간 AI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