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소당해서 욕먹고 있는 ‘폰허브’ 근황

  						  
 								 

세계적으로 유명한 19금 사이트 폰허브가 비상사태에 걸렸다.

미국 매체 ABC뉴스 보도에 따르면 19금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인 폰허브, 레드튜브, 유폰이 연방 장애인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한다.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던 야로슬라브 수리스라는 이름의 청각장애인 남성이었다. 그는 “최근 폰허브에서 화끈한 새 숙모가 반항하는 조카를 돌보다, 섹시한 경찰이 목격자와 대화하다 등의 영상을 보려했다. 하지만 자막이 없어 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수리스는 고소장에 일부 사이트들이 청각장애인 접근성을 제한하는 건 명백한 차별행위이다라고 적어냈다. 앞서 1990년 제정된 미국 연방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따르면 장애인도 상품, 서비스, 시설 등을 이용할 때 비장애인과 동등하면서도 완전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수리스는 일부 사이트들이 자막을 제공하지 않아 청각 장애이들의 즐거움을 빼앗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폰허브 부사장은 “보통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 언급하진 않지만, 이번 기회에 분명히 해두고 싶다. 우리는 자막 카테고리를 제공하고 있었다”며 자막을 제공하지 않았다는 수리스 주장에 반박했다.

현재 수리스는 폰허브 측에게 손해배상과 민사처벌, 벌금 등의 조치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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