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개그콘서트에서 헬스보이 코너에 등장했던 개그맨 김수영.
그는 원래 씨름 선수 출신이었기에 몸집이 꽤나 컸다. 그래서인지 먹는 양도 어마어마했다. 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김수영은 “라면 10개를 먹고 밥을 말아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
그의 알려진 몸무게는 168kg이다.
하지만 그의 어마어마한 몸무게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고 때문에 김수영은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독하게 살을 빼기 시작한 김수영.
그 결과 16주가 지나서야 98.35kg을 달성하는데 성공하였다.
무려 70kg을 감량했던 김수영, 점점 드러나는 턱 선과 얇상해진 그의 몸매는 김수영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단번에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근, 그의 근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날렵했던 턱선은 실종되었고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김수영.
그는 중간에 요요가 찾아와 오히려 살이 더 쪘다는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첨봤을때 진짜 심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요가 제대로 찾아왔네”, “식습관을 완전히 바꿔야 요요가 안온다던데”, “식습관이 문제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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