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왼쪽 오른쪽 가격이 다른 진짜 이유

  						  
 								 

‘에어팟’을 중고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특히 무선이어폰 특성상 한 쪽만 분실하는 사람들이 있어 에어팟을 왼쪽, 오른쪽 각각 따로 중고로 사고파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다.

하지만 에어팟 양쪽의 중고가격은 다르다고 한다.

중고나라가 지난해 등록된 ‘에어팟 한쪽 거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오른쪽 거래가 1만 1980건, 왼쪽 거래가 9920건으로, 오른쪽 거래가 약 2000건 이상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비율로 환산하면 오른쪽 55%, 왼쪽 45%다.

에어팟은 작고 사용이 편리해 인기가 많지만 분실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 쪽만 잃어버릴 경우 새로 구매하려면 가격이 부담되기 때문에 한쪽 중고거래가 활발하다고.

중고나라는 오른쪽 거래량이 많은 것에 “대체로 오른손잡이가 많아 신체의 오른쪽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분실 비율도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 쪽당 시세는 상태별로 다르지만, 대략 오른쪽 1세대 3만 5000원, 2세대 5만5000원, 프로 9만 5000원 선으로 나타났다. 왼쪽은 1세대 3만원, 2세대 5만원, 프로 8만원 선이다.

충전 케이스 거래 역시 지난해 8916건 등록되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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