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설치한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 일

  						  
 								 

‘불법 광고물’은 최근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되었다.

때문에 전봇대뿐만 아니라 나무 사이 현수막 등으로도 당당히 걸려있는 불법 광고물을 막기 위해 지자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고 한다.

지자체에서 규제가 힘들었던 것들 중 하나인 ‘불법 광고물’을 막기 위해 새로운 방안이 마련되었다고 한다.

바로 ‘폭탄 전화’를 거는 것.

불법 광고물에 적혀 있는 번호로 계속 자동 전화를 걸어 해당 업체의 통신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지자체의 단속반이 광고물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귀하께서 우리 구 관내에 무단으로 배포한 벽보형 광고물은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한 불법 광고물로써…” 등의 메세지를 전달해 불법 광고를 자체 철거하라고 경고한다.

이 전화 메세지는 20분마다 자동으로 업체에 전달되도록 설정되어 있어, 연속 발신이 된다.

전화를 몇 번 끊어도 계속 전화가 울려 해당 메세지의 내용을 전달받게 되는 것.

특히 주민에게 피해를 주는 대부업체에는 계속 전화를 걸어 아예 전화를 못 쓰게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혹시 이들 업체가 발신 번호를 차단할 경우를 대비해 200여개의 예비 번호까지 갖췄다고.

불법 광고물 업체들은 “짜증난다”며 “계속 그런 식으로 전화하면 어떡하냐”, “우리는 어느 정도 풀어주고 광고도 조금씩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등의 적반하장식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저렇게 불법 업체들이 짜증낸다는 것은 잘 하고 있다는 증거”, “공무원들 힘들겠지만 화이팅”, “지들이 불법 저질러놓고 짜증난대ㅋㅋ”, “이런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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