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에서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당하고 있는 일

  						  
 								 

모두를 충격에 빠뜨리게 만든 4.16 세월호 참사가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월호에서 혼자 살아남은 8살 아이 근황”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정말 무섭고 고통스러웠던 세월호 참사 당시, 8살 A양은 구명조끼 덕에 배에 물이 차올라도 떠 있을 수 있었다. 어린 나이에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어버린 A양, 한 단원고 학생 덕분에 침몰 직전에 극적으로 구출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가 A양에게는 큰 시련으로 다가왔다.

어렵게 살아남았음에도 불구하고 A양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냉혹했고 참담했다.

손가락질은 기본이며 A양의 가장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려 안달났었다.

A양 또래 친구들은 “너 엄마,아빠 다 죽.었다며?”라고 놀려댔고 이에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A양은 3번이나 전학을 다녀야했다.

A양 큰아버지는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으며 “아이들의 계속된 놀림때문에 하교를 세번이나 옮겼다. 내 조카는 피해자인데 왜 이런 생활을 해야하는지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결국 A양은 기존에 살던 곳을 떠나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이사를 갔고 부모님이 생전 불러주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같은 내용이 밝혀지자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한 네티즌들은 “때로는 어린 아이들이 더 악마같아”라며 해당 상황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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