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은근히 많이 간다는 서울 장소 5곳

2020년 January 29일   admin_pok 에디터

중국 20대가 대한민국에 방문하면 은근히 많이 찾는다는 서울 명소가 공개되었다.

이는 2019년 기준 웨이보와 샤오홍슈, 플리커, 서울 연구원, 한국관광공사, 서울열린데이터광장의 빅데이터를 종합하여 나온 결과이다.

서울 명소 중 단연 1위는 남산 서울타워였다.

연간 중국인 20대 방문객이 128만명정도, 서울타워 콘텐츠가 업로드 된 수는 13만 8천개로 상당한 인기를 보였다.

남산 서울타워 다음으로 중국인 방문객 87만명을 기록한 곳은 명동 롯데영플라자였다.

명동은 길거리 음식부터 다양한 볼거리까지 겸비되어 있어 평상시에도 중국과 일본인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곳이었다.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알려진 인사동 쌈지길 또한 인기였다.

연간 중국인 20대 방문객은 57만명으로 기록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성형외과를 빼놓을 수 없었다.

그 중에서도 신사역에 위치한 성형외과의 인기가 상당했으며 중국인 20대 방문객 연간 18만명을 기록했다.

마지막은 약간 의외의 장소였다.

중국인 방문객 14만명을 기록한 곳은 바로 홍대 쿠킹 난타였다.

홍대입구역은 한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외국인들 또한 많이 찾는 명소 중 한곳이었다. 또한 난타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경쾌한 소리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였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롯데월드도 짱 많던데”, “당분간 저 곳들은 피해야겠다”, “명동은 단체관광객 집결지임”, “쌈지길 아직도 인기많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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