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최우수 직원에게 줬다는 선물의 정체

2020년 2월 5일   admin_pok 에디터

소셜 커머스 업체로 알려진 티몬의 색다른 소식이 전해졌다.

티몬은 지난해 최우수 직원을 선정했다. 그리고 이 직원에게 주어진 선물은 어마어마했다.

최우수로 뽑힌 직원은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모델S와 함께 연봉이 1000만원 인상되는 통큰 성과급을 받았다. 앞서 티몬은 전직원이 참석한 `티몬 2020 패밀리미팅` 행사를 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포상하는 베스트어워즈를 진행한 바있다.

해당 어워즈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150명의 임직원들은 인센티브 수백만원과 65인치 UHD TV, 건조기, 스타일러, 안마의자 등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티몬 대표 이진원은 “올해 상반기내 업계 최초로 흑자전환을 하겠다”며 이를 달성한다면 전 직원 해외여행과 포상휴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기업과 커머스의 본질은 이익을 내는 것에 있다. 다함께 성과를 이루고 걱정없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약속한 것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을 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행사 후 전 직원에게 에어프라이어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몬은 대기업인가..?”, “저 직원 진짜 대박이다”, “연봉 1000만원이나 올려준다니”, “전직원에게 에어프라이어 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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