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별로 제공되는 혜택들은 나름 쏠쏠하다.
실제 이러한 혜택을 보고 통신사를 결정하는 소비자들 또한 많은 편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은 모르고 있지만 올해부터 축소되거나 이미 사라져버린 통신 업체 멤버십 혜택들이 있다.
우선 SKT의 혜택에서 변화된 부분은 4가지였다.
1. 뚜레쥬르 할인 1000원당 150원에서 50원으로 축소
2. 멜론 스트리밍 정기 결제 30%, MP3 다운 50% 할인 종료
3. 옥수수/원스토어 유료 콘텐츠 50%할인과 메가박스 티켓/할리스커피 1+1 종료
4. CU/세븐일레븐/미니스톱 1+1, 2+1 행사 상품 할인 종료
다음으로 KT에서는 2가지 혜택들이 축소될 예정이다.
1. 스타벅스 음료 사이즈업 주1회에서 월 1회로 변경되며 CGV 영화 무료 예매 연12회에서 6회로 축소
2. GS25 할인 10%에서 5%로 파리바게뜨 할인 1000원당 100원에서 50원으로 축소
마지막으로 LGU플러스에서는 2가지 혜택이 변경되었다.
1. GS25 할인 10%에서 5%로 파리바게뜨 할인 1000원당 100원에서 50원으로 축소
2.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월 1회 무료/사이즈업 주 1회 종료, 롯데시네마 월 1회 무료 예매 종료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금은 안내리고..”, “혜택을 줄이려면 가격도 내려야하는거 아니?”, “담합수준이네”, “기막힌다 진짜”, “알뜰폰으로 갈아타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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