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하면 생기는 일.JPG

2020년 February 6일   admin_pok 에디터

1926년생으로 올해 93세인 영국 엘리자베스 2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할 경우 생기는 일”에 대한 시나리오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서거 다음날, 국기가 게양된다.

그리고 찰스 왕세자가 왕위를 승계하면서 왕위계승서열이 변하게 된다.

애도 기간은 12일.

찰스 왕자는 에딘버러, 벨파스트, 카디프를 방문하면서 추모 예배를 드리게 된다.

웨스트민스터 홀은 청소를 위해 문들 닫고 장례식 준비를 하게 된다.

 

관이 웨스트민스터로 운구되고

빅벤의 종이 울리면서 왕이 지니고 있던 왕관과 보물들이 함께 장식된다.

이 날 본격적으로 조문객들이 찾아온다.

왕의 보석들을 깨끗하게 닦아야 하며 가게와 회사들은 영업을 쉰다.

매번 큰소리로 울리던 빅벤 종은 가죽을 씌워 소리 톤을 다운시킨다.

12일 째, 관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옮기고 오전 11시에 장례식을 거행한다.

언론사들은 장례식을 중계할 수 있지만 예배중인 왕족들의 모습은 촬영할 수 없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저 성에 안치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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