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여성이 PC방서 게임하다 아이 낳고 했던 행동

2020년 February 7일   admin_pok 에디터

10대 혹은 20대가 출산 한 후 아이를 버리고 간 일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이지만 이번 광주에서 발생한 사건은 모두를 충격케 만들었다.

23살 여성이 광주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 한 뒤 숨지게 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출산한 아이를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A씨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일 광주 남구 월산동 한 PC방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창문 밖으로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PC방 맞은편 건물의 행인이 화장실 벽에 다량의 혈흔이 있다는 신고를 했고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갓 태어난 아이가 목숨을 잃은 채 유기된 상황을 목격했다.

또한, 아이를 낳은 A씨 역시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도록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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