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꾼들이 둘러싸 사진 찍기 시작하자 고릴라 반응

  						  
 								 

커다란 사냥 소총으로 무장한 밀렵꾼들이 다가오자 고릴라는 이런 반응을 보였다.

곧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걸 알아챈 듯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밀렵꾼들이 사냥으로 잡은 고릴라를 죽.이기 전 촬영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고릴라의 표정은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콩고 공화국의 수도인 브라자빌 인근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밀렵꾼 남성들이 사냥을 자축하기 위한 인증샷이었다.

그들은 사냥에 성공한 고릴라를 본인들 앞에 앉혀두고 주위를 둘러싸 웃으며 사진을 찍었다.

고릴라는 자신에게 겨누어진 소총 사이에 고개를 떨군 채 앉아있다. 고릴라는 어떠한 반항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앉아있었다. 마치 체념이라도 한 듯이.

아마 고릴라는 곧 다가올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인 듯해보였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고릴라 보호 협회에서는 사진 속 남성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회 측은 보호종의 학살은 콩고 법에 의해 엄격히 금지돼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릴라 표정이 너무 슬프다”, “제발 밀렵꾼들도 똑같이 죽.임당하길”, “웃고있는 사람과 모든 것을 해탈한 듯한 고릴라의 표정이 대비된다”, “이래서 사람과 동물은 공존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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