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마리 임신한 강아지가 출산하기 싫어했던 이유


 						  
 								 

사람을 뛰어넘는 모성애를 보여주는 동물들이 있다.

비록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행동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동물의 위대한 모성애는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마리에사와 크리스 부부가 만난 강아지 스토리(Storie) 역시 남다른 모성애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렸다.

 

부부는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를 찾았다.

그곳에 있는 강아지들은 모두 버려지고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었지만 유독 눈에 띄는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다.

핏불종인 스토리다. 암컷인 스토리는 임신을 해 배가 매우 부풀어오른 상태였다. 금방이라도 출산을 할 것만 같은 모습이었다.

스토리를 입양하기로 한 부부는 곧장 아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찾았다. 그리고 수의사에게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초음파 검사 결과, 12마리를 임신한 상태입니다”

무려 12마리 새끼를 품고 있었던 스토리. 그렇다면 왜 보호소에서 출산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

스토리는 자신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장소에서 아이를 낳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다. 조금 더 안전한 장소에서 아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의 사랑이었다.

부부는 스토리를 집으로 데려와 보살피며 출산을 도왔고 다행스럽게도 스토리는 부부의 집에서 사랑스러운 새끼들을 낳았다.

고생 끝에 진짜 집을 찾은 스토리와 12마리의 새끼들. 이들의 감동적인 사연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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