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올드 잉글리쉬 쉽독 견주가 애완견이랑 살려고 익산 시골에 지밖지 사서 키우던 중 갑자기 뛰쳐나가버려서 바로 파출소나 유기견 센터에 신고를 넣고 찾고 다녔던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마을 회관에 수소문 했지만 그런 개 본적 없다고 하고 계속 찾고 있던 중에 목격자가 누군가 이 개를 견주가 오기전에 멀쩡한 상태로 트럭에 싣고 마을회관으로 갔다는 증언이 나왔다.
경찰이 수사해보니 마을회관에서 이미 도축해서 잡아먹은 상황.
말을 바꿔서 로드킬당해서 잡아먹었다고 마을 주민들은 시인했지만 이미 처음에 견주가 찾고 다닐때 본적 없다는 거짓 진술과 살아있는 상태로 끌려갔다는 목격자 증원이 나와서 불구속 입건되었다.
그런데 결국엔 벌금 30만원으로 사건은 종결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끝내 사과의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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