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정말 심각하다는 ‘미국’사람들 현실

2020년 February 13일   admin_pok 에디터

어느 나라든지 현실 속 문제점은 분명 존재한다.

각 나라마다 숨기고 싶은 진실, 이번에는 미국에서 정말 심각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유튜버 올리버쌤은 본인이 생각했을 때 정말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미국 현실에 대해 알렸다.

“미국인들은 왜 한국 잘 몰라요?” “어떤 미국인들은 지도에서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요” “왜 어떤 미국인들은 저한테 니하오라고 해요?” “한국이 작으니까 무시하는건가요?”

그는 보통 이런 질문을 자주 듣는다며 이러한 질문에 대해 꼭 말하고 싶은게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올리버쌤은 “생각보다 미국 사람들 훨씬 무식하다. 사실 최근에 어떤 조사가 있었는데 북한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는 조사였다. 그런데 고작 36%만 맞췄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 미국에서는 지도에서 북한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의 경우 외교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북한을 찾지 못해 완전히 다른 곳을 찍어버린다고.

이에 그는 “과연 미국 사람들은 한국이 작아서 잘 모르는 것일까?”라며 그것은 절대 아니라고 말했다. 올리버쌤 말에 따르면 태평양이 어디에 있는지, 일본이 어디에 있는지, 프랑스와 영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는 “심지어 자기 나라가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라며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실제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한 조사에서 세계지도를 보여주며 미국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봤는데 젊은 미국 시민의 11%가 지도에서 찾지 못했으며 태평양은 29%가 찾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인들은 지도에서 일본은 58%, 프랑스는 65%, 영국은 69% 모른다고 답했다고 한다.

올리버쌤은 “국가 과학 재단에 따라 미국의 25%가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고 믿는다고 한다. 무슨 1000년 전이었으면 괜찮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영상에 네티즌들은 “공교육의 붕괴..”, “한국인들도 폴란드 같은 국가를 지도에서 맞춰보라하면 모를 것 같은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무식하네”, “미국인의 8% 가량이 초코우유가 검은 젖소에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올리버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