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물’을 갑자기 많이 마셨더니 몸에 생긴 일

2020년 February 17일   admin_pok 에디터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도 얼죽아(얼어죽어도아이스)회원들은 오로지 아이스만을 고집한다.

하지만 목이 마르다해서 찬물을 갑자기 많이 마신다면 오히려 수분이 더 빠져나간다고 한다.

과거 MBN ‘엄지의 제왕’에서 효과적인 물 섭취법을 소개하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적당량의 물을 조금씩 화분에 부었을 때 흡수를 하면서 물이 천천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한꺼번에 많은 양을 부었을 경우에는 흡수도 하지 못한 채 줄줄 흘렀다.

이는 사람이 천천히 물을 마실때와 급하게 많이 마셨을 때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한 번에 다량의 물을 마시면 장기나 세포에 흡수되기도 전에 배출되어버리고 심지어 소변을 걸러내는 콩팥에는 오히려 무리가 된다.

한 번에 마시는 물의 양은 200ml가 적당하고 이는 종이컵 1컵이다.

잘 마시면 약이 되지만 잘못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되는 물, 이제부터는 알고 마셔야겠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및 재배포 금지)/사진 = MBN 엄지의 제왕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