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전문식당에서 발견된 ‘고기’의 정체..

2020년 February 17일   admin_pok 에디터

태국 방콕에 위치한 국수 가게, 이 가게의 특이점은 채식 전문식당이었다. 그렇기에 채식 주의자들 손님들이 자주 찾는 곳이었다.

그러나 과거 이 채식전문식당에 경찰은 물론 과학수사대까지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식당을 찾아 채식 국수를 주문했던 손님 A씨는 요리를 먹던 중 국수 안에 다진 고기가 들어간 것을 보게되었고 이에 불만을 느껴 지방 정부 당국에 신고를 했다.

A씨 덕분에 해당 고기에 대한 정체가 드러났다.

정부 당국의 조사 결과 국수 속에 발견된 다진 고기의 정체는 사람 고기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식당 주방에서 사람의 혈흔과 살 조각들을 발견하게 된다.

정화조 속에서는 60대 남성의 시신도 발견되었으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식당의 단골 손님이었다. 어쩌다 이런 참변을 당하게 된 것일까.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몸과 머리에는 날카로운 도구로 발생한 여러 상처가 발견되었다고.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 범인은 다름 아닌 식당 주인. 해당 사건은 현지 뿐만 아닌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아….저거 먹은 손님들은 무슨 죄야”, “만약 그냥 먹었으면 여전히 팔렸을거 아니냐”, “징그러워”, “와 어떻게 저런 짓을 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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