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도쿄대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당당히 최종 후보에까지 올랐던 24세 이나이 다이키.
명문대 출신에다가 잘생긴 얼굴로 꽤나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이 후 이나이는 잘생긴 도쿄대생이라는 타이틀로 유튜버로 활약을 시작하게 됐고 4만 5000명이 넘는 구독자가 생겼다.
이렇게 승승장구만 하던 이나이 다이키는 경찰에 체포되었다. 그것도 성폭행 혐의로.
이나이는 엘리베이터에 탄 30대 여성의 뒤를 몰래 미행한 뒤 이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범행 후 현장에서 도망쳤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그는 “만취 상태여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사실 이나이의 논란은 앞전부터 계속 되어왔다. 그가 올리는 유튜브 콘텐츠는 다소 선정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비난을 받았던 콘텐츠는 해변에서 노는 여성에게 다가가
오일 마사지를 해주겠다며 신체 접촉을 유도하는 내용이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일본은 음침해”, “저게 꽃미남이야??”, “궁금한게 있는데 뭐때문에 미스터 선발대회에 최종까지 올라간거야?”, “그냥 도죠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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