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갑자기 확 줄어들자 ‘대형마트 마케팅’ 근황..

2020년 February 25일   admin_pok 에디터

어느 순간부터 사람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외출을 자제하고 있었다.

사람들로 북적이던 대형마트가 바로 그 예시이다. 사람 많은 곳을 피하기 위해 일부는 배달 어플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에 배달 업체들은 호황을 맞이했다.

손님들의 발길이 하루 아침에 뚝 끊에디터 대형마트에서는 마케팅 하나를 생각해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마트에서 마스크를 끼워팔기하고 있다며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코카콜라와 암바사를 묶음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묶음 표지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제공한다는 문구가 있었다.

가격은 묶음 당 4,200원으로 마스크까지 포함한 가격이다.

마스크를 끼워팔고있는 물건에는 물티슈, 두유 등 다양했다.

돈주고도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는 마치 이벤트, 증정품처럼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당장 쓸 마스크도 없는데 일부 대기업에서는 저렇게해서 수입을 올리네?”, “이건 뭐 마스크 인질극인가”, “기막힌 마케팅인 것 같지만 조금은 황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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