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옮기는 것에는 생각보다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다.
이사갈 집을 알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이삿짐 포장, 이사 업체 선정, 주소 이전, 폐가전 처리 등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
이 글은 이사할 때 반드시 해야할 일들을 좀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꿀팁이다.
1. 주소이전 서비스
KT Moving 주소변경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따로 우체국에 갈 필요 없이 집으로 오는 우편물 주소를 한꺼번에 다 옮길 수 있다.
심지어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2. 금융주소 한번에 서비스
금융주소를 한 번에 옮길 수 있어 편리한 서비스이다.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거래중인 카드, 금융 등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한 번에 변경이 가능하다.
3. 국도교통부허가업체 사이트 활용하기
국토교통부에서 허가된 알고리즘으로 꽤 믿을만한 시스템이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해당되는 동네이름을 넣으면 인근지역 우수업체를 선별해준다.
4. 이사 평가등급체 사이트 활용하기
포장이사 등을 실제 이용했던 고객의 후기를 볼 수 있고, 빅데이터 기반 업체별 등급제 시스템을 시행한다.
때문에 포장이사가 너무 많고 경쟁이 치열해 어디에 맡겨야할지 모를 때 이용하면 좋은 사이트.
5.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대형폐기물은 보통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배출하는데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돈이 든다. 하지만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직접 와서 폐가전을 박스 포장해 수거해간다.
수거해 간 가전은 빈곤층에 전달되거나 재활용 된다고 한다.
6. 남은 종량제봉투 다시쓰기
이사해서 동네가 바뀌게 되면 남은 종량제 봉투를 다시 못 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사가게 될 동네에 전입신고할 때 동사무소에 말하면 전입자 확인인증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 스티커를 봉투에 붙이면 전 동네 종량제 봉투도 사용이 가능하다.
7. 가스 막음조치
가스 막음조치란 가스시설을 설치 또는 철거할 때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배관을 막는 것이다.
도시가스는 지역관리소에서, LP가스는 가스판매점 등 이사 3일 전에 신청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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