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 체험했던 CNN기자 반응

2020년 March 4일   admin_pok 에디터

대한민국의 번호가 82였던 이유를 이제서야 확실히 깨달았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량을 가지고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차 안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문진표 작성부터 의사진료, 검체 채취까지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검사시간이 1인당 종전 1시간 30분에서 5~1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된다.

부쩍 한국 코로나 대응에 관심이 많아진 미국, 실제 CNN 에디터는 대한민국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 검사를 받아봤다.

이에 그의 반응은 어땠을까.

CNN에디터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한국은 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의 개척자이다. 이 검사는 병원에 직접 가는 것보다 빠르고 안전하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뽕이 차오른다”, “이건 진짜 우리나라가 제일 잘했다”, “역시나 82의 민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는 차 안에서 모든 검사가 이뤄져 최대한 접촉을 피할 수 있다.

이 선별진료센터에는 오직 승용차만 진입할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온다거나 걸어서 이용할 경우 진료센터 진입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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