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이 마스크 사려고 줄 서자 사람들 반응

2020년 3월 5일   admin_pok 에디터

이제는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팅보다 더 힘들어졌다는 마스크 구매.

매일 아침일찍마다 수많은 사람들은 약국에 줄서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허탕을 치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이에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이 시중의 마스크 품귀 현상과 관련해 직접 현장을 살피겠다며 실제 마스크 줄서기 대란에 참여했다.

그는 한 약국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줄 서있는 모습은 사진으로 담아 본인 페이스북에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마스크 뺏긴 서러움, 마스크 사려는 시민들이 새벽부터 찬바람을 견디며 줄서기를 시작했지만 마스크를 구하기 못했고 저도 오랜 기다림 끝에 번호표만 받았다.

마스크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의 서러움을 현장에서 함께 한다. 최후의 보루를 지키지 못 한다면 정부는 왜 존재하는 것이냐”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하지만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한편, 마스크 구하기 전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당정청은 앞으로 마스크 수출 물량을 거의 줄이고 주말 생산까지 독려해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 등 모든 대책을 찾기로 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황교안 SNS, 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