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허경영’한테 전화 받았던 사람들 반응

2020년 3월 5일   admin_pok 에디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 같은 허경영이 다시 한번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허경영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경영의 전화통화를 받은 당신은 행운아. 조만간 당신에게 재수 좋은 일이 생길꺼야♡

이번 4월 15일 어떤 정책이 좋을 것인지를 꼼꼼히 살피시고 꼭 투표하셔서 후회없는 선택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그가 올린 영상은 “투표 독려전화로 인해 네이버 실검 1위 허경영이 떴다.

이러한 허경영과의 통화가 과연 불쾌할까? 아니면 신기하고 반가울까? 허경영과의 전화통화를 할때 실제 시민들의 반응을 한번 보도록하자”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영상 속 사람들은 허경영에게 전화가 오자 소리를 지르며 환호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이어 영상에서는 “우리가 바라던 꿈에 그리던 그런 대통령 바로 허경영입니다”라는 자막이 나왔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달리 실제 전화를 받았던 사람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허경영 전화로 알려진 이 번호는 텔레마케팅/광고로 5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992번의 신고가 들어간 상황이다.

한편, 네티즌들 후기에 따르면 이 전화를 받으면 허경영이 “안녕하세요 국가혁명배당금당 허경영 대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어떤 정책이 좋을지 꼼꼼히 살피고 꼭 투표해 후회 없는 선택 하기를 부탁한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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