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분장을 하고 아이들과 사진촬영하던 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헀다.
과거 영국의 한 매체는 40세 아동 성.범자의 출소 후 행위에 대해 보도했다.
성.범죄자로 등록된 소아성.애.자 남성은 아동의 음.란한 이미지 소지, 유포했을뿐만 아니라 성.행위를 하도록 어린이를 유인하는 등 총 14건의 아동 관련 전과가 있다.
이후 반성은 커녕 출소 후 크리스마스 시기인 것을 이용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유혹했다. 부모나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아이들과 접촉이 금지된 상태에서 한 행동이었다.
그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쇼핑몰 근처 거리에 모금함을 놓은 채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의 부모님에게 “산타와 사진을 찍고 기부를 하라”며 홍보했다.
당일 산타 복장을 한 그와 사진을 찍은 어린이는 2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경찰에 체포된 그는 포스뱅크 경찰서에 구금 중으로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역시 형을 늘려야 한다”, “반성을 하나도 안 한 듯”, “왜 저러고 사냐”, “사진찍은 애들 부모님들 찜찜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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