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삼성전자 주식 2천억원 샀던 남성 근황

  						  
 								 

존버의 힘이었을까? 무려 2년 전 한 30대 청년이 금융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당시 그는 삼성전자의 주식 8만 주, 약 2천억원가량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삼성전자의 가능성, 거래량 상승과 함께 매수세가 강해질 것이라는 예상으로 베팅한 것이었다.

그의 통큰 베팅에 업계 관계자들은 이 청년은 재벌 2세일 것이다 혹은 주식 투자로 대박이 난 슈퍼개미 정도로 추정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해 1월 기준 3만 7천원대로 떨어지며 약 -29%(약 580억원)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청년은 꿋꿋하게 삼성전자의 주식을 들고 있었다. 존버를 하자 그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 13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주식의 종가는 주당 6만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1년 만에 약 60%가량 오른 것으로 반도체 산업의 회복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성전자의 수익이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상승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해당 청년 뿐만 아니라 4조가 넘는 삼성전자의 주식을 매수했던 큰손들 또한 적잖은 이득을 봤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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