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는 한국 기업

2020년 3월 16일   admin_pok 에디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외신들은 한국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CNN에 소개된 한국 기업이 있다. 앞서 CNN은 “코로나 발병 이후 한국은 공격적으로 검진을 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22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검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CNN은 한국의 신속한 검사가 씨젠이라는 생명과학연구소 덕분이라고 전했다.

CNN 에디터는 씨젠 연구실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 연구실이 연구원들이 키트를 테스트하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3주 안에 해냈습니다”라고 말했다.

질병검진시약 전문기업 씨젠의 설립자 천종윤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이 일을 시작할 때 한국에서 팬더믹이나 아웃브레이크의 종류가 나올 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실제 씨젠은 중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부터 새로운 진단시약 개발을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씨젠은 중국 뉴스를 듣고 한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해 긴급사태로 개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선견지명이 탁월했던 것이다.

지난 2월 21일 한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 키트의 패스트 트랙을 승인했으며 단 4시간 만에 코로나 확진자를 판별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의 국가 번호가 82인 이유..”, “솔직히 진짜 대단하다”, “지혜가 있었다”, “CNN에서 보도할 정도면 진짜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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