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허위사실 올렸던 ’20살’ 현재 상황


 						  
 								 

철없이 쓴 잘못된 글 하나로 가게 주인은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과거 KBS 시사직격 프로그램에서는 코로나 관련 가짜뉴스로 어마어마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자영업자들의 사연이 보도되었다.

평범한 삼겹살집은 한 순간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로 낙인찍히면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한다. 

 

가게 주인은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지만 카메라 앞에서 눈물을 참지 못한 채 오열했다.

이 모든 일은 한 사람의 가짜 소식 공유때문이었다. 20살 무직으로 알려진 A씨는 해당 삼겹살집 사진과 함께 페이스북에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방역하고 있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사실은 전혀 달랐다. 그날 삼겹살집은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정기 방역을 실시하던 날이었다. 그러나 이를 지나가다 본 A씨는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가 방역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사진을 찍어 밑도 끝도 없는 가짜 정보를 SNS에 퍼트린 것이다.

결국 가짜 뉴스를 페이스북에 올린 A씨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상황이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지나가다 음식점 사진을 찍은 뒤 지역 커뮤니티 공간에 호기심에 올려봤다고 진술했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면서 일반 시민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코로나19 관련 사범들에 대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뉴스1, 연합뉴스, KBS 시사직격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