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여성들이 ‘N번방’에 넘어갔던 과정..

  						  
 								 

음란 단체대화방 ‘n번방’을 운영한 20대 피의자가 구속됐다.

텔레그램 메신저에 미성년자 성착취 동영상 등을 올려 돈벌이 수단으로 활용한 사건의 핵심 피의자 A씨. 그는 닉네임 ‘박사’라는 인물로 추정되고 있다.

N번방 박사가 체포됐다는 소식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동안 N번방에서 이뤄졌던 대화 내용과 피해 여성들이 당할 수밖에 없던 과정이 공개됐다.

N번방 범인들은 ‘트위터 일탈계’ 대상으로 저런 메시지를 일괄적으로 보낸다.

메시지 속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트위터 로그인 창이 뜨는데 피해자들은 아무런 의심없이 다시 로그인을 한다. 이 순간 계정 정보가 범인들에게 넘어가는 시스템이다.

이들은 빼낸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해 피해자들의 전화번호 이메일 등 신상정보를 확보한다. 확보한 정보로 경찰을 사칭하며 음란물 유포로 고소장에 들어가기 직전이라는 협박을 한다.

이 과정에서 범인은 피해자들에게 일주일간 노예를 하면 봐준다는 식으로 말을 한다.

피해자 협박에 성공한 범인들은 실제 여성들을 오프라인으로 불러 강제 관계를 맺고 성착취를 일상으로 해왔다.

또한 이들은 도망가거나 시키는대로 이행하지 않은 피해 여성들을 공개해버렸다. 신상 정보부터 얼굴까지 전부 공개된 상황이었다.

여성들에 대한 성착취 관련 영상,사진, 대화들 공유하는 방이 전부 5개 있었으며 이를 1번방에서 5번방으로 불려왔다. 범인들은 피해 여성들의 신상을 인질로 잡아 계속해서 사진과 영상을 요구했고 부모님에게 알리겠다며 협박까지도 일삼았다.

또한 N번방 박사라 불리는 피의자는 여성들에게 고액알바나 돈 빌려준다는 핑계로 사진이랑 영상을 촬영하게 만들었고 협박 단계를 높여 변태적인 행위까지 시키게 된다.

박사방이라 불리는 대화방은 가상화폐로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경찰에 신고해도 경찰 측에서는 해외 SNS, 텔레그램, 라인 등은 추적할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한다. 더욱 끔찍한 것은 박사의 정체였다.

본인이 마약 대부업한다고 밝힌 박사는 유료 대화방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그는 심지어 한국여자 스너프 공유방도 만들었다. 스너프란 여성들을 살.해하고 강.간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피해 여성들은 20대 초반부터 미성년자까지 있었다. 박사라는 피의자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단순히 돈때문이었다. 범죄 행위를 담은 영상들을 올리는 텔레그램 단체방 운영을 하면서 150만원에 이르는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이를 보기위해 1만명이 넘는 관람자들은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입장을 한 것이다.

이런 극악무도짓을 해왔던 N번방 박사 피의자 A씨는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법원은 피의자가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강요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왜곡된 성 문화를 조장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선포한 경찰은 다른 메신저에서도 유사한 범행이 벌어진 사실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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