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고 ‘주말 예배’하다 들키자 신도들 반응


 						  
 								 

정부는 단 2주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달라 부탁했다.

그러나 일부 교회에서는 또다시 말을 듣지않고 주말 예배를 강행했다. 그 중에서도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던 사랑제일교회는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주말 사랑제일교회에는 2500여 명의 신도들이 참석했다.

 

서로 간격을 띄워 앉으라는 안내에도 신도 대부분은 자리가 부족해 밀접하게 착석해 예배를 봤다.

현장 점검을 하러 나온 시청 직원들과 구청 직원들에게 일부 신도들은 “너희는 교회도 안 다니느냐”, “부모도 없냐” 등의 폭언과 욕설을 쏟아냈다.

이러한 삿대질은 촬영하던 취재진에게도 날라왔다. 신도들은 취재진에게 “렌즈 깨버린다. 너희가 거짓 보도를 얼마나 내는데. 가 빨리. 듣기 싫으면 가”라고 소리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확인할 것이다. 그렇지 않을 경우 집회 금지 조처를 내릴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회 측의 폭력적인 항의에 경찰은 교회 입구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공무원의 진입로를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지침을 위반한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에 대해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하느님 곁에 빨리 가고싶냐?”, “하지말라는 짓 좀 하지마”, “저것들 교회에 다 가둬놔야할 듯”, “하느님 찾다가 코로나 걸리면 의료진 찾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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