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알몸’으로 뛰어다니던 남성 모습

나체 상태로 울산 도심을 뛰어다니던 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충격적인 사진이 올라왔다.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도로에서 나체로 활보하고 있는 한 남성, 심지어 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다가가 온갖 행패를 부렸다.

운전자 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 남성은 40대 A씨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운전자 어떡하냐”, “저 정도면 날아오른 거 아니냐..?”, “터미네이터인가”, “운전자는 뭔 날벼락이냐”, “점프력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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