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코로나 수칙’ 어기면 받는 처벌..

  						  
 								 

필리핀서는 코로나 관련 수칙을 어겨 사회적 민폐를 끼친다면 이런 처벌을 내린다.

앞서 필리핀은 코로나 확진자가 총 500명을 초과한 상황이다.

GMA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이날 오전 코로나19에 39명이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5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33명으로 유지돼 치명률이 다소 낮아졌지만 6.58%로 여전히 높은 편이다.

보건 당국은 한국, 중국, 브루나이에서 지원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10만개가 도착했고, 하루 1천명가량을 검사할 수 있게 돼 당분간 확진자가 상당히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필리핀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 금지 명령을 내렸다.

군과 경찰의 통제 하에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시민들은 외출할 수 없다. 그러나 이를 지키지 않은 시민들이 있었다.

필리핀 매체 필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루손섬 중남부에 위치한 라구나주 산타크루즈에서는 개 우리에 갇힌 시민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개 우리에 쭈구린 채 갇혀있는 사람들은 통행 금지 명령을 지키지 않은 시민들이다.

필리핀 산타크루즈 바랑가이 경비원들은 밤 10시 이후 귀가하는 5명을 체포해 개 우리에 가뒀다. 이들은 30분 가량 감금됐으며 갇히기 전 이들은 총살 위협까지 받은 상황이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갇혀있는 사람들 중 2명은 미성년자였다. 이에 경찰 당국은 해당 경비원과 관련자들을 위협 및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후 8시면 너무 빠른 것 같은데..”, “그러게 말 좀 들었으면”, “저렇게 해야 말들을 듯”, “최고의 방법”, “무서운데 저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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