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한 마리가 주인 피해 무려 6년 동안 숨었던 이유

  						  
 								 

얼마나 싫었으면 6년을 꽁꽁 숨어있었을까.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양 슈렉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슈렉은 평소에 털 깎기를 무척이나 싫어했다고 한다. 때문에 매년 털을 깎아야하는 봄만 되면 털 깎기를 피해 도망다니고 숨어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슈렉은 결심했다. 이번에 꽁꽁 숨어버리겠다고.

슈렉은 주인 눈을 피해 동굴로 숨어들었고 무려 6년 동안이나 칩거생활을 했다. 6년 만에 슈렉을 찾은 주인은 차마 믿을 수 없었다. 슈렉은 양의 모습이 아니였기때문이다.

양이 아닌 흰 공 같이 보이던 슈렉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곱슬곱슬한 양털이 자라나 얼굴 조차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주인은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

그렇게 숨어있던 슈렉은 결국 6년 치의 털을 깎이게 되었고 20명분의 옷을 만들 수 있을 만큼의 양모가 나왔다. 저렇게 곱슬거리고 두꺼운 털을 그동안 어떻게 지니고 있었을까.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ㅌㅋㅋㅋㅋㅋ숨어있었대ㅋㅋ”, “막짤 표정봐ㅋㅋ세상 잃은 듯”, “몸 가벼워졌겠다”, “앞이 보이긴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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