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본여자들이 생각하는 더치페이 문화 라는 글이 올라왔다.
– 첫 데이트에서 더치페이하자는 얘기를 들으면 이 사람 쩨쩨하구나라고 생각함
– 웃고있지만, 마음 속으로는 사요나라
– 더치페이 정도면 되는 여자라는거지
– 첫 데이트 정도는 내라!
– 둘다 학생이라면 더치페이도 가능하려나. 고등학생 정도라면. 그래도 웬만하면 내눴으면 싶지만,대학생때부터는 더치페이 안함
– 첫 데이트에서 더치페이하자는 얘길 들은 적은 없지만 혹시나 그런일이 생긴다면 마음속으로 아…라고 생각한다, 참고로 20대 초반
– 아니아니 그 쪽에서 신청한거잖아? 더치페이 안해안해
– 첫 데이트에서 더치페이를 한다면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구나 생각하고 포기한다, 남자는 진짜 사귀고 싶은 상대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더치페이는 하지 않으니까
– 안함. 중고생정도라면 몰라도 사회인이 되어서도 그런다면 나한테 돈을 쓸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하고 바이바이해버림. 예전에 사이제리아(일본의 저렴한 레스토랑)에서까지 더치페이하자는 말을 듣고 식겁했다. 이렇게 싼 것까지 더치페이냐 하고
– 사회인이라면 더치페이 절대 안함!
– 상대 남자도 나도 둘다 일하고 있다면 더치페이
– 여자끼리라면 더치페이가 당연하겠지만, 이성과의 더치페이를 허용하는 사람은 결혼하고 굉장히 힘들어지는 사람이 많음. 다른 동성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불쌍한 여자가 많다. 더치페이하는 남자는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기는 커녕 추하게 만듬.
– 데이트에서 더치페이라니 생각한 것 만으로도 소름끼침! 그런 남자는 남자로 안보여
– 더치페이를 해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지금까지 만난 남자는 다 자기가 냈음.
데이트에서의 더치페이 문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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