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일본의 코로나 상황, 아베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일본 내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 패닉에 빠진 것인지 아베는 헛소리만 하고 있었다.
아베는 자신이 만약 코로나에 걸려 업무 수행하기 어려울 경우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이 대신할 것이라 밝혔다.
그는 코로나 긴급사태를 선언한 후 열렸던 에디터회견에서 “만약 나의 의식이 없게 된다면 아소 부총리가 임시 대행이 되며 한순간도 지체가 없도록 대응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본인이 감염되더라도 사저 등에서 자기 격리를 하면서 기본적으로 총리로서 집무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코로나에 걸려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것과 관련해 만약의 상황에 관한 질문을 받은 아베는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 되도록 수면 시간을 확보하고 생활 리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도시가 난장판인 와중에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결국 지 건강만 걱정하는 멘트네”, “평소에도 의식없이 살지 않았냐 아베야”, “쇼하고 있네”, “마스크나 제대로 좀 써”, “아베규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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