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 갑자기 해고 당했다던 여직원들..(+반전)

2020년 4월 8일   admin_pok 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대기업 직원들의 계약해지 사유를 두고 

“직원의 잘못이다 vs 위치추적까지 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이다”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들이 갑자기 계약해지가 된 이유는 업무시간 내 근무지 이탈

실제 이 대기업은 직원들의 동선을 분단위로 체크하였고 결국엔 퇴사조치를 내렸었다.

<비근무 추정시간> 이라 하여 리스트를 뽑아서 해당 직원에서 보여주었고

퇴사 합의서를 내밀며 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퇴사조치를 당한 직원은 “소름이 확 돋았어요. 왜냐면 제가 어디서 어느 시간에 뭘 하고 있었는지 회사에선 다 볼 수 있다는 거잖아요.” 라며 심정을 밝혔다.

해당 퇴사자들은 대기업의 횡포라며 수당 신청의 경우에는 고의로 과장한 것이 아닌 잘못 신청한 것이며 한 번 이후에는 그런일이 없었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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