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장소를 찾아가는데 찾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젠 핸드폰을 꺼내드는 번거로움을 덜어도 된다.
지하철 출구의 번호에는 나름의 법칙이 있기 때문이다.
1. 서울지하철은 출입구번호를 시계방향으로 부여한다.
물론 몇몇 이유로 역마다 약간 예외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하면 저렇게 쓰인다고 보면 된다.
교대역처럼 제멋대로 번호가 부여된 경우도 있다.
이런 사례는 뉴스에서도 나왔다.
2. 대구 지하철은 출입구 번호를 반시계 방향으로 부여한다.
3. 부산 지하철은 출입구 번호를 지그재그 방향으로 부여한다.
이러한 간단한 법칙만 알고 있다면, 앞으로 출구를 찾아 헤매는 일은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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