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중독된 자식 교육하는 방식 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임중독이 된 아들의 컴퓨터를 극단적으로 없애버린다. 그것도 아들이 나가있는 사이에.
방에 들어오자마자 컴퓨터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된 아들
“축구화도 있고 휴대폰도 있고 다 있는데, 누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라며 물어본다.
컴퓨터 안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인간답다며 보기 좋다는 엄마.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응 피시방 감”, “쌍팔년도 방식아님?” , “저렇게 강제적으로 하면 애 심리상태는 뭐가 되냐” 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에 “나였으면 게임 중독된 애 아작냈다 벌써”, “엄마의 마음도 이해간다”, “저렇게라도 해야 강제적으로 게임을 안하지”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채널A 엄마가 뭐길래 영상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