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요원들을 죽.이.는 일은 매우 쉬운 일이다”라고 장담하며
고국을 떠났던 27세 여성 군인 요안나 팔라니.
IS는 덴마크 여성이던 요안나 팔라니에게 현상금까지 걸었다.
그는 2014년 언론 보도를 통해 쿠르드족의 참상(여성 납.치 및 성.매.매, 강.간)을 듣고 총을 들었다. 요안나는 쿠르드족민병대에서 스나이퍼 교육을 받고 스나이퍼로 나섰다.
그리고 이어 그는 100명의 IS 대원을 사.살했다.
요안나가 겪었던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IS대원들의 성노예로 억류되어 있던 소녀들을 풀어줬던 순간이었다”고 한다.
그녀는 2014년 11월 덴마크를 떠나, YPG라는 인권 보호 무.장 단체에 가입해 활동했고 이후에는 쿠르드족을 지원하는 단체에서 활동했다.
모두 16세 미만의 소녀들로 성노예로 학.대받고 있었고 그 중 자신의 손을 꼭 잡고 숨진 11살 소녀가 있었는데 당시 쌍둥이를 임신 중이었다.
요안나는 “자.살 폭탄 테러에만 능한 IS를 죽.이기는 쉬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수니파 무장조직 IS 교리는 순교자가 여성 손에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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